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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비보존 임상 2b 결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 절감 효과 확인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7-28 16: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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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텔콘RF제약 관계사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미국 임상 2b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로 지난 2018년 3월 미국 임상2b 시험이 종료됐다. 올해 5월부터는 임상 3상 시험을 위한 환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비보존에 따르면 환자들의 연령, 진단명 등 배경적 특성의 불균형을 통계적으로 보정해 분석하는 공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앞선 3개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들과 동일한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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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현 비보존 대표는 "저용량군 및 고용량군 모두에서 통증 강도가 위약군에 비해 낮았음이 확인됐다"며 "특히 고용량군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절감 효과가 있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10시간 동안 47.6%의 절감 효과가 있었고 약물의 영향이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투여 후 10~24시간 사이에도 34.5%의 절감 효과가 있었다 "며 "총 24시간 기준으로도 41.2%의 오피오이드 절감효과를 보여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고 덧붙였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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