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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태항호가 새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에 합류한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한정된 공간에 외계인이 있고 그 외계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독립영화다.

태항호는 극 중 ‘태하명’ 역을 맡아 외계인을 찾아야만 하는 급박한 상황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극에 몰입감을 더해 줄 예정이다.

장르불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씬스틸러의 자리를 꿰찬 태양호는 지난달 종영한 OCN ‘보이스3’에서 전창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섬뜩한 악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든 바 있다.

태항호가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산다’는 지난 27일 크랭크인 했다.

한편 태항호는 이에 앞서 유하 감독의 신작 ‘파이프라인’에 ‘큰삽’ 역으로 캐스팅돼 스크린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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