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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3개월 패키지 예약률(% YoY)이 발표됐다.

하나투어는 7월 -14.4%(기록), 8월 -18.4%, 9월 -13.4%, 10월 -15.4% 등으로, 모두투어는 7월 -0.6%(기록), 8월 -11.1%, 9월 -0.8%, 10월 -10.5% 등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7월부터 일본의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로 역성장이 시작됐다.

올해 8월부터 성장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최근 한·일 갈등으로 인한 일본 여행 감소 때문에 적어도 향후 3개월은 추가적인 역성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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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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