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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연일 무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 빙수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올 여름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인생빙수 9종의 판매가 늘고 있으며, 이 중 얼음을 갈아 만든 시그니쳐 메뉴인 ‘딸기빙수’와 ‘피치 플럼 빙수’, 그리고 깊은 풍미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브라운 슈가 빙수’ 3종은 특히 인기가 높다.

(커피베이 제공)

또 얼음을 갈아 만든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인 시원한 식감과 고객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확보한 프라노베 시리즈도 사랑받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식음료 업계에서 대목으로 불리는 여름 시즌을 맞아 매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매년 힘을 쏟고 있다”라며 “그 결과물로 선보인 이들 여름철 메뉴가 높은 판매고로 가맹점 객단가를 높여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습하고 찌는 더위에 지치는 날, 커피베이 매장에 들러 여름철 추천 메뉴와 함께 시원한 ‘카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에 550여 가맹점을 운영 중인 커피베이는 이들 매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본사 마케팅 일환으로 인기드라마에 대한 제작지원을 매년 수편씩 해오고 있다. 올들어서도 현재까지 JTBC ‘보좌관’과 ‘바람이 분다’, tvN ‘호텔 델루나’ 등 세 편에 대한 제작지원에 참여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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