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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지방 아파트 부동산 시장 활성화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8-06 17:47 KRD7
#부동산전망 #아파트분양
NSP통신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8월부터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1천 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의 분양 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이후 천안 등 지방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 모두 19개 단지, 총 2만 6596가구(일반분양 기준)의 아파트(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된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지방 시장은 수도권 시장과 달리 정부 규제가 조금은 빗겨나 있는 곳인 만큼 기대감이 전혀 없지 않다”라며 “지역 내에서 1천 가구 이상 대단지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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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8월에는 한화건설이 천안 두정지구에 ‘포레나 천안 두정’을 총 1067가구 분양한다. 광주 서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염주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976가구 규모를 공급한다. 전남 광양에서는 대우건설이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으로 규모는 총 1140가구다.

대단지 아파트 분양은 10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거제, 대구, 전주 등 전국적으로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고 있다. 1천 가구 이상 분양 예정인 아파트단지로는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의 ‘도마 e편한세상 꿈에그린’, 현대건설의 전주효자구역 재개발 아파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등이 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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