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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 바디’ 9월 개봉…배우 최희서 연기 주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8-07 15:06 KRD7
#아워바디 #개봉 #최희서

신선한 소재와 폭넓게 공감 가능한 현실적 내용으로 주목

NSP통신- (영화사 진진)
(영화사 진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아워 바디’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워 바디’는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이야기를 남다른 감성으로 접근한 영화다.

특히 ‘박열’로 각종 신인상을 휩쓴 배우 최희서는 연기 변신과 도전이 돋보이는 주인공 자영 역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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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인 배우 고현정과 유준상은 그녀의 연기에 대해 “최희서가 보여준 좋은 연기는 오랫동안 잔상을 남겼으며, 인물의 변화를 몸과 마음과 표정 모든 면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배우 최희서가 연기한 자영은 8년간 행정고시에 계속 떨어지면서 공부와 삶에 모두 지친 31살 청춘으로, 달리는 여자 현주를 우연히 만나 함께 달리기 시작하면서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이다.

‘아워 바디’의 한가람 감독은 “미묘한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역할인데 최희서 배우의 얼굴에 그런 감정 표현이 잘 드러나는 점이 좋았다”며 자영 역에 그녀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희서 배우는 “놓쳐선 안 될 것 같았다. 아워 바디는 분명 내게 보물처럼 남을 작품”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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