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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많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추석 전 분양 움직임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8-08 17:19 KRD7
#아파트분양 #분양정보 #하반기분양정보
NSP통신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올해 가을 부동산 시장은 민간 분양가상한제 실시 여부와 아파트 청약 기관 변경 등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느 가을보다 분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제도 변경 이전에 청약을 마무리하고자 8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빠르면 8월 말이나 늦어도 추석 전에 청약은 마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현재 조사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8월 말 분양에 나서려는 단지들이 많이 보인다”라며 “8월 말에 오픈을 하게 되면 청약과 빠르면 당첨자 발표까지 끝낼 수 있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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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후로 분양을 계획 중인 단지들의 경우 청약 기관이 금융감독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현재 인수인계에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소비자와 바로 직결되는 만큼 사전 시스템 검수 기간이 그 이상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8월 중순 이후 견본주택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곳으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김포로얄하임’, 삼호의 ‘e편한세상 평내’, 한화건설의 ‘포레나 천안 두정’, 롯데건설의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대우건설의 ‘이수 프루지오 더 프레티움 등이 있다.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관계자는 “당초 8월 중순을 예정으로 분양시기를 잡고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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