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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글로리 : 선택받은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의 도시 세르니움의 마지막 이야기를 오픈했다. 성벽의 함락, 파괴자 하보크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세르니움을 수호하고, 비밀에 둘러싸인 성검의 주인 ‘선택받은자’를 찾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 여제 시그너스가 창설한 연합의 팀 글로리온의 신규 등급 ‘커맨더’를 추가했다. 커맨더 승급 시 글로리온 링: 커맨더 교환권, 5000 메이플 포인트, 1억 메소 등 특별 보상과 스킬 강화 및 일일 글로리 포인트 획득량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8월 22일부터는 다음 상위 등급 슈프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8월 28일까지 참여 가능한 새로운 임무를 추가했다. 배틀 오션, 공성전차 섬멸전, 세르니움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하면 글로리움 코인을 모을 수 있고, 글로리움 코인은 연합 보급소에서 미트라의 환생의 불꽃 상자, 펫장비 공격력 스크롤 100%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썸머 코인 익스프레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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