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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등 7개 금융협회, 불법광고 시민 감시단 총 300명 선발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8-12 09:07 KRD7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대부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은행연합회 등 7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가 불법광고 시민 감시단 총 300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 4월 1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의 후속조치로 시민들이 직접 허위·과장광고를 찾아 신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선발엔 총 964명이 지원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업권별 균형선발을 원칙으로 지원자들의 관심분야 및 지역․성별․연령 분포를 고려해 각각 40~45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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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비율은 남자 56.3%, 여자 43.7%, 연령은 최연소는 만 19세 최고령은 만 64세로 20~3-대의 비율이 전체 약 70.9% 의 비중을 두고 선발됐다.

금융협회들은 최종 선발된 300명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감시단을 초청해 오는 27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선 ▲금융협회 공동명의의 위촉장을 수여 ▲감시단활동내용에 대한 교육 ▲금융광고의 특성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민감시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5개월간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신고수당을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5000원~ 10만원)하고 2020년말에 실적이 우수한 시민감시단(총 10명)에 대해 표창 및 포상금 지급(각 100만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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