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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고려대, 인공지능 산학협력 과제 완료…시각화 기법 기술 개발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8-12 12: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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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은행과 고려대학교가 인공지능 산학협력 과제를 완료했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과제 완료를 통해 신한은행과 고려대는 이를 통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모형 적용 업무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시각화 기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 분야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에서 인간의 학습 능력을 구현한 기법이다. 최근 금융권에선 머신러닝 모형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신용평가, 이상거래 탐지 등에 이 모형을 적용해 업무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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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모형은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변별력이 높아 이용되는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나 프로세스가 복잡해 도출된 결과나 관련 근거를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패턴인식 및 머신러닝 연구실과 함께 머신러닝 모형에 대한 효과적인 설명방법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의사결정 결과와 근거를 시각화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해 성공적으로 검증을 마쳤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검증된 기술을 활용해 향후 머신러닝 적용 업무의 결과물과 관련 프로세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하고 업무를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의 편의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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