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주승용 국회부의장, “전라선 KTX 증편 환영, 수서발 운행도 힘쓸 것”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8-13 17:40 KRD7
#주승용 #코레일 #KTX #전라선 #여수
NSP통신- (주승용 의원실)
(주승용 의원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전라선 KTX가 오는 9월 20일부터 주말에만 4회 증편 운행된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은 “그동안 코레일에 여수 관광객 급증으로 전라선 KTX 증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는데 코레일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말만이라도 증편 운행을 확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부의장은 “코레일은 일단 오는 20일부터 예매를 시작해서 9월 20일에 첫 증편 운행되고 금·토 용산에서 20시 35분, 토·일 행신에서 12시 10분, 그리고 여수에서는 토·일에 8시 2분과 19시 32분에 운행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전라선 용산~여수간 KTX는 2011년 10월 개통초기 주말기준 1일 10회로 운행되다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28회로 증편됐고 오는 9월부터는 주말 32회로 추가로 증편될 예정이다.

해당 운행구간의 올해 일평균 이용객은 1만7919명으로 이는 2016년 1만626명 보다 7293명(68.6%)이 증가됐다.

한편 주 부의장은 “용산~여수간 전라선 KTX 주말 증편에 대해서 환영을 하지만 여전히 수서발 전라선 고속철도가 운행되지 않아 여수에서 용산역에 도착해서 강남지역으로 다시 이동하는 지역민들과 강남지역에서 여수를 방문하려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토부 및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서 빠른 시일 내에 수서역에서도 전라선 고속철도가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