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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코넥, ‘신과함께VR-방탈출’ 제작 확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8-13 18:37 KRD7
#덱스터스튜디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신과함께 #VR방탈출

신과함께로 로케이션 기반 2인 플레이 VR어드벤처 게임 제작

NSP통신-신과함께-죄와벌 포스터.
신과함께-죄와벌 포스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류춘호, 이하 덱스터)가 국내 VR개발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와 함께 영화 ‘신과함께’를 VR방탈출 게임으로 공동 제작한다.

이번에 제작을 확정한 ‘신과함께VR-방탈출’(가제)은 영화 속 주요 배경으로 등장했던 저승세계에서 전개되는 탈출 게임으로 영화의 스토리, CG 비주얼을 활용해 유저(User)가 스크린으로 만났던 7개의 지옥 안에 직접 머물고 있는 듯 한 가상 체험을 제공한다.

또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2인용으로 제작해 유저(User)끼리 음성 채팅을 통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며 지옥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방탈출 게임의 묘미가 담긴 트릭을 배치해 지금껏 만나지 못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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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신과함께VR-방탈출은 지난 해 ‘신과함께VR-지옥탈출’을 성공적으로 제작해 VR시장에 론칭한 덱스터와 국내 실감형 플랫폼의 제작 및 운영 노하우는 물론 자사의 VR방탈출 게임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제작 기술을 축적해온 스코넥의 전문 기술이 만나 높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과함께VR-방탈출은 현재 프로덕션 단계에 있으며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덱스터 관계자는 “원작이었던 웹툰을 시작으로 영화, VR Ride Film, 그리고 이번 방탈출VR 게임까지 신과함께는 다양한 채널로의 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원소스멀티유즈(OSMU) 콘텐츠 사례”라며 “이번에 시도하는 새로운 VR콘텐츠로 국내외 VR시장은 물론 콘텐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덱스터는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 VR 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조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VR TOON ‘조의 영역’,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VR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신과함께VR-지옥탈출’을 제작한 바 있다. 최근 인터랙티브 VR애니메이션 ‘미니월드’로 본격적인 VR콘텐츠 배급을 시작했으며 현재 Social VR TOON ‘유미의 세포들’과 ‘신과함께VR-방탈출’(가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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