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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 음악경연대회 포스터. (대구가톨릭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오는 16~17일 본교(경산시 하양읍) 성체칠리아관에서 ‘제44회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국 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고등부는 16일, 유치·초등·중등부는 17일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며, 성악,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실용음악 파트별로 실력을 겨룬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대회의 성적 우수자에게는 부문별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고등부 부문 입상자가 오는 2020학년도에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에 입학하면 1등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 2등에게 1학기 전액 장학금, 3등에게 1학기 반액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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