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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 ‘쌍삼국지’ 9월 출시 예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8-14 15:43 KRD7
#게임펍 #쌍삼국지

中 국민 보드 게임 삼국살 개발사 요카 게임즈 최신작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이 신작 모바일 RPG ‘쌍삼국지’ 국내 출시를 확정하고 티저이미지를 공개한다.

중국의 국민 보드 게임 삼국살 개발사인 요카 게임즈의 최신작 ‘쌍삼국지’는 2018년 5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매출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흥행작으로 최근에는 월 매출 약 2억 RMB(한화 약 345억)을 달성했다. 또 2019년 5월에는 베트남에 출시, 현재까지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쌍삼국지는 검증된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뛰어난 게임성과 전투 시 장수들의 화려한 협공 스킬 등 생동감 넘치는 2D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삼국 명장들과 함께 난세를 평정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배경을 바탕으로 나만의 장수를 키우고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던전과 보물을 얻을 수 있는 유람, 경기장, 길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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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 관계자는 “장수들의 협공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만큼 이러한 의미를 담아 쌍삼국지로 네이밍을 확정했다. 출시에 맞춰 주 타깃층을 겨냥한 맞춤 마케팅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게임펍은 첫 게임 함대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 ‘전함제국’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며 주목받았다. 이후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소년삼국지’, RPG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디펜스 게임 ‘손오공디펜스’, ‘파이널삼국지’ 등 10여 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작년 11월 최고의 IP로 손꼽히는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 ‘미르의전설2 리부트’ 서비스를 맡아 화제가 됐다.

한편 쌍삼국지는 오는 9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조만간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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