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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네틱스 항암제 ‘발리티닙’, 고형암 임상1상 결과 다음 달 발표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8-20 13:02 KRD2
#바이오제네틱스(044480) #바이오제네틱스 #아슬란 #임상 #신약

위암, 담도암에 이어 고형암치료에 획기적결과 기대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바이오제네틱스(044480)가 글로벌제약사인 아슬란파마로부터 판권을 도입한바 있는 항암신약 발리티닙(Aslan-001)의 ‘M폴피리와의 고형암 치료를 위한 병용임상1상 결과’가 곧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슬란파마는 영문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27일~10월1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2019 ESMO학회에서 ‘발리티닙의 M폴피리와의 병용요법을 통한 고형암 치료 임상1상‘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제가 학회에서 채택돼 발표하기로 한 것이다.

ASLAN001은 표적항암제로 바이오제네틱스는 이에 대한 판권을 갖고 있으며 위암과 담도암등에 대한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담도암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내 미국 FDA 허가신청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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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피리(Folfiri)요법이란 대장암치료에 사용되는 화학적인 치료제로 폴릭산, 5-FU, 항암주사제(irinotecan)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폴피리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경우 위암 및 담도암에 이어 고형암(solid tumor)치료에도 획기적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에 대한 요약본은 9월 23일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고 아슬란측은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싱가포르국적의 아슬란제약은 나스닥에도 상장돼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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