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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의실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 윤소하, 서형수 의원실, 빈곤사회연대, 反빈곤네트워크, 인권운동연대, 2.18안전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폭염으로 인한 주거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의 현실과 건강권·인권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윤소하 의원은 “올해 폭염으로 인한 주거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인권침해는 또 다시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주거취약계층의 폭염은 생존권의 문제다”며 “더구나 노인 등 고령자들이 밀집되어 있는 반지하, 옥상, 고시원, 쪽방 등 대부분의 주거공간에서의 폭염은 최소한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확보하는 것조차 곤란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주거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인권침해 현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정부의 대책수립을 위한 방안을 토론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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