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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숙-양희경, 연극 ‘안녕 말판씨’ 주연 더블 캐스팅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8-21 13:13 KRD7
#성병숙 #양희경 #연극 #안녕 말판씨

성병숙, 절친 양희경 직접 섭외

NSP통신-▲절친 성병숙과 양희경이 주인공 욕쟁이 할머니 역에 더블 캐스팅된 연극 안녕 말판씨 공연 포스터
▲절친 성병숙과 양희경이 주인공 욕쟁이 할머니 역에 더블 캐스팅된 연극 ‘안녕 말판씨’ 공연 포스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절친 성병숙 양희경이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에 더블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안녕 말판씨’는 욕쟁이 할머니와 당찬 19세 손녀(김채원 문슬아 분)의 아주 특별한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유쾌하고 떠들석하지만, 어느날 찾아온 낯선 남자로 인해 걷잡을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게 된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상연된다.

성병숙과 양희경은 극 중 거친 세상속에서 홀로 손녀딸을 키우는 59세 욕쟁이 할머니 고애심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와 무대를 넘나들며 수십년 우정을 다진 두 중년 여배우가 한 배역을 가지고 펼치는 연기대결은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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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애심 역의 두 배우 더블 캐스팅은 주연으로 먼저 캐스팅된 성병숙이 발벗고 나서 양희경을 직접 섭외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바라이엔티컴퍼니 관계자는 “성병숙 양희경 선생님의 쟁쟁한 연기력과 내공, 그리고 손녀딸 ‘소원’역의 에이프릴 채원과 뮤지컬배우 문슬아, ‘의사 요한’에 출연중인 정현석 등이 만들어내는 신구 연기자간 케미는 관객을 웃고 울게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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