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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심혈관 진료 최선 다할 것”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8-22 09:45 KRD7
#단국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심평원 #심장질환
NSP통신-▲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병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병원)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병원은 ▲내흉동맥을 이용한 CABG 수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입원기간 내 사망률 등에서 병원 전체 평균(93.51점)보다 높은 점수(94.67)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42개와 종합병원 304개 등 346개 병원을 대상으로 수술 후 사망률, 재수술 비율, 입원일수 등의 지표를 평가해 1~5등급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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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2017년 사망원인 2위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중 42%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는 ‘허혈성 심장질환’이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좁아진 관상동맥을 떼고 다른 혈관으로 우회 통로 만드는 큰 수술이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2회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증 심혈관질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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