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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원두 업그레이드 통해 아메리카노 지속 강화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8-22 10:28 KRD7
#쥬씨 #원두 #아메리카노 #커피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 대표이사 윤석제)가 원두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쥬씨는 작년 7월에도 ‘쥬카페(JU CAFE) 프리미엄 블렌드’라 이름한 원두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13개월 만에 다시 원두를 업그레이드하며 쥬씨 측은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 메뉴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쥬씨는 과일주스 전문점으로 알려졌지만, 아메리카노 판매량이 2019년 8월 기준 누적 8천만 잔에 달할 정도로 커피 판매량이 많으며, 전 메뉴 중에서 2위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따라서 이번 원두 업그레이드는 늘어나는 커피 매출과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고 쥬씨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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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두 업그레이드에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지역에서 커피체리를 햇볕에 그대로 말려서 가공하는 ‘내추럴 프로세싱(Natural Processing)’ 방식의 생두를 10% 더 추가하여 ‘쥬씨’하면 떠오르는 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더욱 강조될 수 있도록 블렌딩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브라질 50%, 콜롬비아 30%, 에티오피아 20%의 블렌딩 비율을 갖추었으며, 커피의 다양한 복합성을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묵직한 바디감과 균형감을 더해 언제나 편하고 쉽게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완성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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