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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가사문학면, 마을 순회 주민 소통 좌담회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8-22 12:09 KRD7
#담양군 #가사문학면

19개 마을 순회···군정 현안사업 설명 및 주민 불편사항 등 수렴

NSP통신-정선민 담양군 가사문학면 면장 등 관계자들이 마을 순회 좌담회를 갖고 있다. (담양군)
정선민 담양군 가사문학면 면장 등 관계자들이 마을 순회 좌담회를 갖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가사문학면(면장 정선미)이 면장을 비롯해 각 담당과 마을담당 직원이 함께 마을을 찾아가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마을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가사문학면 명칭 변경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요령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주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화암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풍암마을까지 19개 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군정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들은 민원 및 불편사항은 업무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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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한 주민들은 “군청이나 면사무소를 찾아가 말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을 함게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반겼다.

정선미 가사문학 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주민과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접수된 제안 및 건의사항은 가사문학면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과 함께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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