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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한지공예展…‘그女들의 이야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8-22 15: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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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민열린갤러리(1층)에서 ‘그女들의 이야기’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 시민들에게 박물관내 전시공간을 제공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박물관으로서 군산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작품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여성 한지공예작가 왕인례, 차인옥 2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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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는 한지를 주재료로 이용해 만드는 공예품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작품들로 옛 규방공예품을 현대적인 색, 감으로 재현하고 창작했다.

작품들은 주로 한지를 여러 겹 붙여 만든 판을 이용한 보관용기나 조형물을 만든 것으로 왕인례작 이층장, 한지등 ‘그리움 5등’, 차인옥작 반짇고리, 고비, 바둑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한지는 친환경적이고 항균, 온도에 강하며 가볍고 부드러워 수명이 강한 장점이 있다. 우아한 느낌과 화사한 한지의 색감으로 생활에 멋을 더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계자는 “군산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군산의 다양한 한지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이 근대역사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견인차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전시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군산시 관광활성화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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