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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무술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쿵푸 보이’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쿵푸 보이’는 ‘드래곤 챔피언’으로 통하는 쿵푸 보이 초탄이 친구들과 힘을 모아 악당에 맞서 공주를 구해내고 용의 힘을 지켜내는 모험을 그린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자신감과 용기로 똘똘 뭉친 소년 초탄. 쿵푸가 특기인 초탄은 세계 최고의 ‘쿵푸 마스터’를 뽑는 대회에 참여했다가 악당에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길을 떠난다.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쿵푸라는 무술을 소재로, TV는 물론 게임까지 진출한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다. 이번에 개봉하는 ‘쿵푸 보이’는 자국에서 10년 이상 인기리에 방영된 오리지널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더욱 다이내믹해진 재미를 보장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쿵푸의 고향, 중국 황실과 달빛을 배경으로 발차기 포즈를 하고 있는 주인공 초탄의 용감한 모습을 담고 있다.

드래곤 랜드의 상징인 백룡이 공주에게 마법의 힘을 주는 장면과 스틸 속 귀여운 랫서 판다를 어깨 위에 올린 초탄의 모습도 눈에 띈다. 쿵푸 기본자세를 취하고 있는 스틸에서는 범상치 않은 무술 내공을 느낄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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