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HUG, 보증금 못 받은 세입자에 전세자금 대출 보증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8-30 15:32 KRD7
#우리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기금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
NSP통신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이주가 어려워진 세입자를 대상으로 전세자금이 지원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30일부터 역전세 등의 사유로 집주인에게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이주가 어려운 세입자에게 주택도시기금(이하 기금)의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주택도시기금의 전세자금 지원은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이주자금을 마련할 길이 막힌 서민들의 답답함을 덜어줄 것이다”며 “향후에도 국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금이 필요한 서민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도를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G03-8236672469

현재 금융기관 또는 기금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세입자는 기존 대출을 상환하지 않으면 다른 주택으로 이주자금 마련을 위한 신규 대출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존 대출이 있더라도 세입자가 임차권 등기를 신청 또는 완료한 경우 HUG 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 보증서를 담보로 기금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해당 대출은 기금 수탁은행인 우리은행 전국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