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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 알 포 도로공사 수주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9-02 14: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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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대우건설)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7035만 달러 규모(한화 약 850억원)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상반기 알 포 신항만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공사와 방파제 추가 공사 수주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이라크 지역 수주다.

지난 8월 29일 바스라주에 위치한 이라크 항만청에서 아지즈 하쉼(Mr. Aziz Hashim) 항만청 사장과 대우건설 박철호 소장이 이라크 알 포(Al Faw) 진입 도로 조성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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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Al Faw)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중 기존 도로와 알 포 신항만 내 도로를 연결하는 총 길이 14.6km의 진입 도로를 조성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19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도로 공사 수주는 대우건설이 공사 중인 알 포 신항만 공사의 기반시설공사로써 향후에도 침매터널, 터미널 본공사, 배후단지 등 다양한 공종의 추가공사 수주가 기대 된다”며 “알 포 신항만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향후 이라크에서 발주되는 대규모 재건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주이라크 대사관과 대통령 외교 특별보좌관 등 정부차원의 지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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