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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경찰서가 개설·운영한 시민경찰학교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기념촬영 모습. (안산상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는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주민이 치안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안산 상록경찰서 시민경찰학교를 최근에 개설·운영했다.

시민경찰학교는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있는 주민, 신안산대학교 경호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을 포함 총 33명을 선발해 범죄예방요령, 과학수사 강의, 112상황실·안산 도시정보센터 견학, 음주 고글 가상체험 등 5일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정기 교육생 대표는 “경찰 업무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찰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매 년 경찰학교 개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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