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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1) 역대최고성적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0-31 04:20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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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국 7만3000여 명 방문, 수출 상담 5만4천건 7억9천만 달러

[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지난 29일 막을 내린 '제6회 2011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1)'이 국내 대표적인 조선 및 방산 업체는 물론 지역의 조선기자재 업체들까지 총출동,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45개 국가에서 1280개 업체가 참여해 1826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80개 국에서 7만3000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상담액은 5만4000여 건에 7억9000여만 달러에 이르며 이 중 구체적으로 계약이 추진되고 있는 것도 4400여 건, 1억6800여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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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최고 인파가 몰린 전시회는 지난 2009년 5회때 70개 국 6만5000여 명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각을 보인 지역업체는 녹산산업단지 (주)파나시아로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선보인 선박 평형수(빈 배일 때 균형을 잡기 위한 물) 처리 장치로 10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밖에 극동일렉콤과 BIP선박 등 조명장치와 선박내장품으로 톡톡히 홍보효과를 거뒀으며 올해 본격 선보인 해군 작전사령부 함정 공개 행사에는 1만여 명이 몰려들었다.

주관사 K-Fairs관계자는"이번 제6회 마린위크는 국제조선 및 해양장비전과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 등 국내 빅3 해양 조선 전시회를 통합, 진행됐다"며"오는 2013년에 열릴 예정인 제7회 전시회 참가 신청률도 80%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최대의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과 STX조선해양은 물론 삼성탈레스 대우조선해양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적인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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