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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주보영,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9-03 09:48 KRD7
#박서준 #주보영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 심사

NSP통신-▲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에 배우 박서준(左)과 주보영(右)이 위촉됐다.(사진 :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 어쎔이엔티, 엘삭 제공)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에 배우 박서준(左)과 주보영(右)이 위촉됐다.(사진 :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 어쎔이엔티, 엘삭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서준과 주보영이 다음 달 말 개막되는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집행위원장 안성기)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할 배우를 선정하게 되는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영화제 측은 연기력을 인정받는 기성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에게 이 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특별심사위원직을 맡기고 있다.

‘단편의 얼굴상’은 영화제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05년 신설됐다. 그동안 배우 정인기 김태훈 이현욱 이주영 등이 이 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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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서준은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사자’에서 이번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안성기와 호흡을 맞추며 액션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차기작으로 확정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촬영을 준비 중이다.

신예 주보영은 지난해 영화 ‘솧(Soh)’으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그 해 심사를 진행했던 진선규와 윤혜리는 “(주보영이)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평한 바 있다.

박서준과 주보영은 오는 25일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과 주보영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자리하는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개최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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