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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0월 중 분양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9-03 15: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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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현대건설)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이 전주시효자동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6가구 ▲70㎡ 130가구 ▲78㎡ 358가구 ▲84㎡ 358가구 ▲101㎡ 23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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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200만원(전용 85㎡이하) 또는 300만원(전평형) 이상 납입인정금액이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자격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가르며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주시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많았지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에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가 적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 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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