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한밭대가 2019 실전문제연구단 중간평가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밭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19 실전문제연구단 중간평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한밭대 진로선택형 산업 및 공공기술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윤린 교수)이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간 연구팀의 연구 과제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및 기업의 실전문제 해결 능력을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열린 발표회에서는 산업문제해결형(15팀), 창업주제형(2팀), 사회문제해결형(4팀) 총 3개 분야, 21개 팀이 참여해 팀별 과제 진행상황 등에 대한 발표와 평가를 진행했다.

윤린 단장은 “작년에 비해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11월에 열릴 X-Corps 경진대회가 매우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오늘 발표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상위 5팀에게 연구비를 추가로 차등지급해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