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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1위 민영 철강社 사강그룹과 기술교류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9-05 11:19 KRD7
#올스웰 #사강그룹 #기술교류 #기술협약

9월 중 기술협약체결 진행..中 사업 확장 위해 경력직 수시 모집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중국내 민영 철강기업 규모로는 최대인 사강그룹과 연속산세압연설비(PL-TCM)의 작업장 환경 개선에 관한 기술교류를 지난달 말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올스웰에 따르면 이번 기술교류는 지난해 초 PL-TCM 생산 라인에 도입된 신규 정화설비를 도입한 사강그룹의 오염물 저감 및 작업장 환경 개선에 대한 한계 극복 솔루션 문의로 이뤄졌다.

앞서 사강그룹은 올스웰에 작업장의 연속산세압연설비 Fume 다량 배출로 인한 작업 환경 및 설비 오염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올스웰은 이에 현장 전문가를 보내 문제점 검증을 진행했다.

NSP통신- (올스웰 제공)
(올스웰 제공)

이날 양사 미팅에서 올스웰은 사상그룹의 신규 정화설비가 작업 공간 및 생산조건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덕트 설계 및 설비사양 결정으로 인해 성능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현장 검증 결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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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그룹은 이와 관련 올스웰이 현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2차 미팅을 갖자고 제안하며,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기준 만족, 생산성 증대 및 작업장 환경 개선에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올스웰은 이달 중에 설계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강그룹과 기술계약 체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스웰은 사강그룹과의 계약 성사가 되면 중국 국영 및 민영 1위의 철강사와 기술협약체결에 성공한 최초의 국내 공기기술 전문업체가 되게 된다.

한편 올스웰은 최근 계약이 진행된 중국의 수도강철과 사강그룹과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올 하반기 경력직 수시 채용에 나선다.

모집부문은 공간 설계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이며, 5~20년 경력의 대리와 과장급이다.

연봉은 4200만 원 이상으로 인센티브는 별도이다. 근무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이며,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화공과 기계, 자동차 전공자 등 이과계열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스웰의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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