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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19학년도 유·초등 교(원)감 연수회’ 를 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19학년도 유·초등 교(원)감 연수회’ 를 한다.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중간 관리자로서 학교 구성원과 함께 더 나은 학교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인재를 위한 학교 변화, 교감・원감이 앞장선다!’ 는 주제로 도내 초등학교 교감, 공립유치원 원감 등 45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내용은 2019학년도 하반기 유・초등교육방향 안내, 초등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유치원 개정 누리과정 연수, 지역과 학교 간 정보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또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미래·창의교육 전문가인 충남대 오기영 교수가‘미래사회의 변화와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해 특강을 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유・초등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프로그램과 온라인 오픈 채팅 방식의 소통 시간이 마련돼 연수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개정된 교원 인사관련 규정과 학교폭력 법규, 교육복지 지원 계획 등은 교육활동과 학교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 관리자이면서 교사・학생과 늘 가까이 있는 교감, 원감이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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