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넷플릭스, 10편 이상의 한국 오리지널 신작 라인업 구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9-05 18:21 KRD7
#넷플릭스 #한국오리지널라인업
NSP통신-기조연설하는 롭 로이 넷플릭스 아태지역 콘텐츠 총괄 부사장.
기조연설하는 롭 로이 넷플릭스 아태지역 콘텐츠 총괄 부사장.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플릭스가 한국 창작가 커뮤니티와 협업을 강화해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개최한 ‘2019 아시아 TV 드라마 컨퍼런스'에 참가한 넷플릭스는 현재 10편 이상의 한국 발 오리지널 작품이 제작 및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190개국에 선보일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신작 라인업은 초자연적 액션 드라마부터 공상과학 로맨스, 리얼리티 쇼, 스탠드업 코미디, 틴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와 상상력을 갖춘 작품들로 이뤄져 있다.

G03-8236672469

넷플릭스가 향후 공개할 한국 오리지널 신작 라인업에는 배우 정유미 주연의 초능력 미스터리 액션 ▲보건교사 안은영, 공상과학 로맨스 ▲나 홀로 그대, 코미디언 박나래의 스탠드업 코미디 쇼 ▲농염주의보, 인생을 걸고 혹독한 수업을 치르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간수업, 황동혁 감독의 신작 ▲오징어 게임 등이 있다.

아울러 한국형 좀비와 갓 열풍으로 전 세계를 강타했던 ▲킹덤과 치밀한 추리와 스릴 넘치는 사건으로 가득찬 리얼 버라이어티 쇼 ▲범인은 바로 너의 새로운 시즌 역시 넷플릭스 팬들을 다시 찾아온다.

이외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가들이 현재 개발 중인 작품들의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아태지역 콘텐츠 총괄 부사장 롭 로이(Rob Roy)는 아시아 TV 드라마 컨퍼런스 개막사를 통해 “아시아의 걸출한 작품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 창작가들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