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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고 축구부 곽로영 등 삼인방 태극 마크 달아 '화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9-06 06:27 KRD2
#광양시 #광양여고축구부 #U16여자국가대표

곽로영·김가연·김민지 U16 국가대표 최종 선발, 전국대회도 나란히 출전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자 이강인'이라고 불리는 곽로영 등 광양여고 축구부 3명이 16세 이하 여자국가대표팀에 최종 선발돼 화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5일~28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19 AFC U16 여자챔피언십에 태극마크를 달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지난 5일 발표했다.

인창수 U16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은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며 “곽로영은 여자대표팀 연령대에서 이강인 이상 잘하고, 영국 여자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의 동 나이 때보다도 잘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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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로영은 지난해 218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해 유럽 선수들 앞에서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인 바 있다.

대회의 결승에 오른 두 팀만이 다음해에 열리는 U17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는 만큼, 곽로영을 비롯한 광양여고의 에이스로 불리는 김가연과 김민지 등 ‘광양여고 축구 에이스 삼인방’은 대회 우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 이들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나란히 전라남도 대표로 나설 예정이어서 월드컵 출전권과 함께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10년 당시 광양여고 축구부 소속이었던 백은미, 심단비 등이 선발된 여자축구대표팀이 그해 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국위를 선양한 바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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