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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추석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가위지만, 사회적인 트렌드에 따라 명절의 모습도 조금씩 변화해 왔다. 올해 추석 역시 1~2인 가구 트렌드가 지속되며 상차림을 가볍게 하거나,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 혹은 명절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며 명절에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즐거운 추석 연휴, 풍성한 음식을 즐기며 환경실천도 함께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락앤락 웨이브 밀폐용기 (락앤락 제공)

귀성∙귀경길은 아무래도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다 보니 특히 장거리 이동의 경우 이것저것 준비물을 챙기게 된다. 중간중간 목을 축일 음료는 장시간 운전에 필수. 차에서 사용하기 좋은 맞춤형 텀블러와 함께라면 편의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락앤락 스윙 텀블러’는 실버 메탈로 이뤄진 깔끔한 디자인에 몸체 하단이 자동차 컵 홀더에 꼭 맞도록 제작돼 운전 중에도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좌우로 돌려 한 손으로 간편하게 여는 스윙형 마개로 운전자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특수 동도금 코팅으로 보온∙보냉력이 뛰어나 오래도록 음료의 온도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다. 용량도 470ml, 700ml, 800ml 등 대용량 사이즈를 갖춰 장거리 외출시 유용하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아이의 취향을 충족시켜 줄 텀블러도 추천할 만하다. 락앤락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인기 유아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 디자인을 입힌 제품으로, 버튼을 눌러 여는 원터치 뚜껑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고 입수구가 돌출형으로 디자인돼 아이들이 입을 대고 마시거나 빨대를 꽂아 사용하기 편하다.

성묫길에 나설 때에도 조금만 신경쓰면 일회용품을 줄이고 한층 정갈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다.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은 비닐이나 일회용기 대신,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용기를 선택해 보자.

명절 필수 음식인 전은 ‘락앤락 전 보관용기’를 이용하면 갓 만든 형태 그대로 온전히 담아갈 수 있다. 비닐봉투나 일반 용기에 보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지고 특유의 기름냄새가 나기 쉽지만, 전 보관용기는 내부에 분리 가능한 트레이가 있어 기름이 아래로 빠져나가도록 해준다. 덕분에 바삭한 전의 식감과 형태를 유지해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2.5L 넉넉한 용량으로 각종 전을 한데 모아 담기 좋고, 트레이 양 옆에는 손잡이가 있어 내용물만 쉽게 들어올릴 수도 있다.

전 외에도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은 칸칸이 구분된 용기를 사용하면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3칸 나눔용기’나 ‘4칸 나눔찬통’, ‘비스프리 칸칸이 용기’는 내부가 2~4칸으로 구분돼 있어 음식 종류별로 분리해 담을 수 있다.

또 ‘락앤락 3단 찬합세트’는 4면 결착 밀폐용기 3개와 전용가방으로 구성돼 각종 음식을 한번에 넉넉히 챙겨갈 수 있다. 가방 내부에는 아이스팩을 넣어 음식을 한층 신선하게 보관할 수있으며, 은박 단열재가 적용돼 음식이 금세 상할 우려도 없다.

이외에도 ‘락앤락 웨이브 밀폐용기’는 음식 보관은 물론, 이후 정리에도 최적화된 용기로 많은 음식을 담아오는 명절에 활용하기 좋다. 뚜껑과 몸체 바닥에 새겨진 물결 무늬가 서로 안정적으로 맞물리며 블록처럼 쌓아서 정리할 수 있고, 용기에 적용된 웨이브 디자인은 열 순환을 도와 전자레인지 등에 가열시 음식의 맛을 더욱 좋게 해준다. 총 8가지 용량으로 소량의 나물부터 잡채, 산적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담을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일회용품을 대체할 편리하고 유용한 다회용 주방용품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며 “올해 추석은 환경도 생각하는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오는 15일까지 자사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 음식 준비 및 보관에 유용한 주방용품은 물론 추석 선물 제안 그리고 가을∙겨울 대비 보온용품 등 200여 개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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