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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이 불편할 수도 있는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생각을 전했다.

(권영찬닷컴 제공)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경기도 분당의 한 중견기업 초청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행복한 삶-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진 강연에서 그의 재기담을 통해 직장인들이 꿈꾸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이 기업 임직원들과 찾아봤다.

특히 그는 ‘노사화합을 위한 성공적 동기부여와 리더십 함양’이라는 소주제를 통해 기업들의 노사분규의 원인과 해결안을 상담학과 연관져 전하며 ‘노사관계=부부관계’라는 가설로 행복한 노사 화합을 이룰 수 있음을 주장해 공감케 했다.

한편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권영찬은 최근 국내 연예인 최초로 문화사회심리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커넬대학교 대구캠퍼스 상담학 정교수로 임용됐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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