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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신규직원들에게 추석 책 선물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9-10 16:48 KRD7
#완주군 #명견만리 #챌린지 100℃ #소셜굿즈 #책
NSP통신-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박성일 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신규직원들에게 '명견만리' 책을 깜짝 선물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5년 이내 신규 직원 위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 ‘챌린지 100℃’ 참가 직원 100여명에게 '명견만리'(인플루엔셀)를 선물했다.

박 군수는 직원 메일을 통해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마음도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 한권을 준비했다”며 “공존과 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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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는 KBS 프로그램을 책으로 옮겨놓은 것으로 급변하는 시대에서 공존과 공생, 공유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책에서 이야기하는 키워드들은 완주군이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셜굿즈 정책과도 맞닿아 있어 박 군수가 선택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책 선물을 받게 된 기획감사실 이세빈 주무관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정말 놀랐고, 사무실 책상에 두고 읽으며 공무원으로서의 안목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책에는 교육, 일자리, 복지, 지방자치 등 다양한 주제를 소개하며 그 중심에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 한다”며 “완주군 역시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협동조합을 활성화해 사회적경제 실현에 방점을 찍으려고 하는 만큼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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