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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추석대목 실종 재래시장 방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9-12 21:39 KRD7
#정동영 #민주평화당 #추석 #재래시장 #소상공인

“앞으로 소상공인과 약자들과 같이 하면서 도울 것이다”

NSP통신-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재래시장인 문래동 야채시장(영일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재래시장인 문래동 야채시장(영일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1일 추석 대목 경기가 실종된 재래시장인 문래동 야채시장(영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민생정책을 제안했다.

정 대표는 시장상인들과의 면담에 앞서 “장사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석은 매출이 제일 큰 날인데 올 추석은 이런저런 전국에 조국 사태 등등해서 민생에 대한 관심이 실종되고 추석 대목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은 사력을 다해 먹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정치와 국가의 존재는 너무 멀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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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대표와 재래시장 방문을 함께한 조배숙 원내대표는 재래시장 주차장 문제를 지적하며 “현실적으로 감정가액으로 매입을 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통시장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주차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지를 마련할 때 공시지가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시세에 맞추어 지는 감정가로 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안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NSP통신-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소상공인들을 방문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소상공인들을 방문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한편 정 대표는 “70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제일 힘들고 갈수록 장사가 안 된다”며 “최저임금이 오르고 여러 압박이 있는데 견디다 못해서 소상공인들 전국에 백 개 업종 지역에 백 개 지회를 가진 소상공인단체가 있는데 정치적 목소리 내자. 당을 만들자고 해서 소상공인연합과 민주평화당이 공동연대를 선언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소상공인과 약자, 우리사회에서 어렵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과 같이 하면서 그들의 삶이 나아지기 위해서 정책 고민하고 도울 것이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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