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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대한폴댄스협회, ‘예술대본 심사위원회 설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9-15 21: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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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폴댄스협회(회장 유숙경)가 주관하는 ‘제1회 2019 대한민국 국제폴댄스 스포츠 대회’의 예술가 중심 ‘예술대본 심사위원회’ 설치가 화제다.

이유는 대회심사의 채점에 심사위원 총 12명 중 현직 극작가 및 소설가, 수필가, 연극연출가, 무용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언론인 등 6인이 참가해 사전 심사하며 작품제목, 작품주제, 작품안무자를 대회참가원서에 쓰지 않을 경우 총점의 20%가 감점되기 때문.

유숙경 대한폴댄스협회 회장은 “이번 심사에 스포츠 기술과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보며 기술점수 60%, 예술점수 40%를 채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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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술점수 중 50%(전체 점수의 20%)는 작품제목, 안무자, 작품주제를 참가 선수가 제출한 서류를 통해 사전 심사하며 예술점수는 4등급으로 5%, 10%, 15%, 20% 채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제1회 2019 대한민국 국제폴댄스 스포츠 대회’는 예술가를 중심으로 한 ‘예술대본 심사위원회’를 심사위원단 안에 별도로 설치해 그동안 어느 국제대회도 시도하지 않은 ▲작품제목 ▲작품주제 ▲작품안무에 대한 의무 제출을 대회 요강에 추가 시도해 객관적인 예술성 확보를 통해 그동안 편향되고 왜곡된 폴 댄스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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