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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UN책임은행원칙’ 공식 참여 선언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9-23 09:17 KRD7
#신한지주(055550) #UN책임은행 #금융사 #상품 #서비스
NSP통신-박우혁 신한금융 부사장(가운데)과 에릭 어셔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대표(왼쪽), 시몬 데틀링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뱅킹 팀장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지주)
박우혁 신한금융 부사장(가운데)과 에릭 어셔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대표(왼쪽), 시몬 데틀링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뱅킹 팀장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지난 22일 파리 기후 협장과 UN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한 국제협약인 UN책임은행원칙 (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UN PRB) 출범식에서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공식적 선언했다.

책임은행원칙이란 경제 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금융 부문이 사업전략과 상품, 서비스를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벤치마크를 제시코자 올해 제정됐다.

이번 출범식에서 책임은행 원칙에 참여한 기관들은 4년 내에 ▲사회·환경·경제 영역에서의 은행 사업으로 인한 중대한 긍정. 부정영향 분석 ▲중대한 긍정, 부정영향과 관련된 중장기 목표 설정 및 단계별 이행계획 ▲보고·자가진단을 통한 공시 및 검증으로 구성된 3단계 이행요건을 완료해야 하며 매년 책임은행원칙 이행현황을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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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는 책임은행원칙 이행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포용적 경제성장과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금융 지원, 재생에너지 인프라 금융 지원 등 핵심영역에 대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더욱 고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신한지주와 30개 글로벌 금융사는 대표 제정기관(코어 그룹)으로 책임은행원칙 제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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