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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캔센터 2곳 신규 개소…‘중독예방’ 강화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9-23 11:37 KRD7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중독예방 #건전경마문화 #김낙순
NSP통신-유캔센터 모습.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모습.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0일 동대문지사, 강동지사 2곳에 중독예방 전문 ‘유캔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이로써 한국마사회는 전국에 총 16개의 유캔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하게 된 신규 유캔센터는 홍보관, 디스플레이관, 예방상담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가진단, 건전구매 안내,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희망자에 한하여 용산 유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트레스 관리, 치유 훈련 등 전문상담 채널도 지원한다.

NSP통신-찾아가는 현장 상담 모습. (한국마사회)
찾아가는 현장 상담 모습. (한국마사회)

개소식에는 유캔센터 신규 설치를 기념해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레저 캠페인이 열린 가운데 기념품 증정,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행사로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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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개소를 시작으로 한국마사회는 올해 중 총 10개 유캔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전국 유캔센터를 거점 삼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박 중독 문제에 전면 대응하고 있다.

NSP통신-유캔센터 개소식 모습.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개소식 모습. (한국마사회)

찾아가는 현장상담의 경우 지난해 1년간 1300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4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폭으로 확대됐다. 캠페인 또한 시행횟수와 참여인원 모두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시키며 중독예방 강화에 나섰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마사회 전 사업장에 유캔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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