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여수시, 태풍 ‘타파’ 피해복구 총력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9-09-23 17:17 KRD7
#여수시 #태풍타파

피해 174건···77건 응급 복구 완료, 1건 항구복구, 96건 자력복구

NSP통신-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관계 부서에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복구 총력을 주문하고 있다. (여수시)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관계 부서에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복구 총력을 주문하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0시부터 22일 오후 8시까지 여수시 강우량은 151.3mm였고, 순간 최대 풍속은 42.2m/s였다.

이로 인한 피해 건수는 총 174건으로 간판 36건, 가로수‧가로등 31건, 정전 4건, 건축물 35건, 법면 유실 1건, 교통시설물 6건 등이었다.

G03-8236672469

지금까지 여수시는 피해 77건을 응급 복구했고, 현재 법면 유실 1건을 처리하고 있다. 나머지 96건은 자력복구 사안에 해당돼 소유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수산 증‧양식 시설과 농작물 등에 대한 태풍 피해 현지조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시민 모두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