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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통상, 인천 아암물류 2단지 C지구 입주…신축물류센터 준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1-06 23: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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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은 아암물류 2단지 내 물류센터 C지구의 입주기업으로 주식회사 화인통상(사장 최승재) 신축물류센터가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따라서 지난해 8월 갯골유수지 물류센터(C)지구 우선사업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화인통상은 아암물류 1단지 내 2만1487㎡의 부지에 창고 동 1만3078㎡을 갖춘 물류센터를 지난 4일 준공하고 글로벌 아웃소싱업체 유치에 적극 나서며인천항 물류흐름을 담당하게 됐다.

최승재 화인통상 사장은 “현재 세계 3위의 글로벌 의류소싱 전문기업인 스페인의 ZARA와 미국의 글로벌 유통기업인 COSTCO 등이 입주해 있다”며, “추가적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소싱기업을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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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 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등이 인접해 있어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고 인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있어 최적지로 평가된 아암물류 1단지는 여러 물류업체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 지역으로 손꼽혀 왔다.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은 “아암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배후부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천항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물류사업팀은 “또한, 아암물류1단지 개발과 함께 바로 인근에 위치한 아암물류2단지까지 마무리 될 경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4일 개최된 주식회사 화인통상 신축물류센터 준공식에는 한나라당 박상은, 홍일표 국회의원과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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