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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 고현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7개동, 전용면적 78㎡ 125가구, 84m²A 484가구, 84m²B 217가구, 84m²C 132가구, 98㎡ 91가구, 총 10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는 커뮤니티시설로 남녀 분리된 공간의 노천탕을 포함한 사우나 시설, 게스트하우스, 유로피안 스트리트 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림산업은 최근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하여 론칭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이 단지에 적용한다. C2 HOUSE는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공간을 변경할 수 있다.

대림산업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및 오염물질을 감지해 24시간 자동으로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빅아일랜드 사업의 첫 분양단지이자 대림산업만의 특화 설계가 총 집약되는 단지인 만큼 거제 지역의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 세컨하우스 수요 등 광역수요의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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