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남농협, 태풍 피해복구 총력 지원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9-24 15:01 KRD7
#전남농협
NSP통신-전남농협이 24일 곡성군 관내에서 실시한 태풍 피해농가 인력지원 활동. (전남농협)
전남농협이 24일 곡성군 관내에서 실시한 태풍 피해농가 인력지원 활동.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지원에 나섰다.

24일 지역본부 및 곡성군지부, 곡성관내농협 임직원 40여 명은 곡성군 옥과면의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를 방문해 낙과 수거 및 과수원 주변 정리를 실시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풍년농사 수확을 앞두고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깝다”며 “전남농협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및 피해 낙과 가공용 수매 등 모든 지원책을 동원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한편 전남도는 이번 태풍 ‘타파’로 1000여 ha의 농경지 도복피해와 20여 ha의 과수피해를 입었다.

농협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계통사무소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한 사전 현장점검 등 비상근무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지역농협을 통해 모든 농업인에게 태풍대비 안내를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