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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태풍 타파 피해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9-24 15: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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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하나카드가 제 17호 태풍 타파(TAPAH)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24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고객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을 청구 유예할 수 있다.

또 연체중인 경우인 고객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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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와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으며 오는 11월 29일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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