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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코스피 상장 정차 돌입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9-25 13:27 KRD7
#코스피 #자이에스앤디 #코스피상장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자이에스앤디(대표 김환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상장을 위해 88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4200~5200원, 공모예정금액은 369억6000만원~457억6000만원이다.

10월 21일~2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8일~29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이며 사업을 개시했으며 2005년 GS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부동산 운영, 부동산 부가서비스, 주택개발 사업 등 부동산 라이프 사이클 전방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6년 각각 928억 원, 54억 원에서 2018년 2127억 원, 145억 원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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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매출액 51.4%, 영업이익 64.4%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며 코스피에 상장된 건설 섹터 주요 기업 평균치인 8.9%, 30.6%를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는 “이번 상장은 자이에스앤디가 주택개발 사업을 본격화하여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업에 대한 시장의 편견과 달리 자이에스앤디는 높은 수준의 외형성장 및 내실강화를 이뤄왔고 성장성이 높은 중소규모 주택 공략, 고부가 사업 강화, 베트남 부동산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모습을 증명해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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