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농협금융·아문디, 해외진출 등 협력관계 모색나서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9-26 14:52 KRD7
#NH농협금융 #아문디 #협력 #해외진출
NSP통신-변경주주간계약서 체결식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과 이브 페리에(Yves Perrier) 프랑스 아문디 회장(왼쪽)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NH농협금융)
변경주주간계약서 체결식에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과 이브 페리에(Yves Perrier) 프랑스 아문디 회장(왼쪽)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NH농협금융지주와 유럽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가 해외진출 등 새로운 협렵관계 모색에 나섰다.

NH농협금융은 아문디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을 위한 주주간계약서 개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농협금융과 아문디는 그동안 새로운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해 왔다.

G03-8236672469

양사는 이번 주주간계약 개정을 통해 ▲NH Amundi의 해외진출에 대한 양주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금융당국의 정책방향을 반영해 헤지운용, 대체투자 등 농협금융 자산운용부문의 사업다각화 추진 가능 ▲특별배당금 신설로 양주주의 기여 역할 확대를 독려 등의 내용이 확정됐다.

이로써 농협금융은 다양한 해외진출 경험을 보유한 아문디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함에 따라 해외사업을 그룹 차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한 계획에 보다 힘을 얻게 됐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은 NH 아문디 자산운용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범농협 계열사의 안정적인 운용자산을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면서 “NH 아문디 자산운용은 이러한 양 주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협동조합 수익센터로 역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