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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티딘 발암물질 위장약’ 파문에서 빗겨간 동아에스티 급부상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9-27 09:00 KRD2
#동아에스티(170900) #동성제약(022210) #대웅제약(069620) #발암물질 #라니티딘

파모티딘성분+자연성분 위장약 모두 제조판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발암물질이 포함된 라니티딘성분의 위장약이 판매금지된 가운데 대체제로 파모티딘성분과 자연성분인 애엽성분의 위장약이 대체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170900)가 이 두성분의 약을 모두 제조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약처는 발암물질의 일종인 NDMA가 들어가있는 라니티딘 성분의 위장약 269개를 판매 금지조치했다. 국내 10대 주요제약사들의 이름이 판매금지된 품목의 제조사로 대부분 이름이 올라가 있다,

이중 동아에스티가 빠져 있어 눈길을 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파모티딘성분의 위장약 ‘가스터정’과 애엽성분의 ‘스티렌정’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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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내과 전문의는 "라니티딘성분을 대체할 약으로 4-5가지 성분이 있으며 파모티딘성분도 이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발암물질 논란으로 천연물질의 약이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269개 품목의 위장약을 복용중인 환자는 약을 중단하고 다시 처방받아야 한다. 1회에 한회 무료처방이 가능하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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