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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디앤유, ‘세계최초‘ 줄기세포 이용한 황반변성 임상 돌입계획...13조시장 공략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9-27 13:4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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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상은 이미 완료’...세계적인 석학들과 임상 준비중...7일 구체적 사항 밝힐듯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유양디앤유(011690)가 세계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건성황반변성치료신약 임상에 돌입한다. 이미 전임상은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13조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에 들어갔다.

코스피 상장회사인 유양디앤유는 지난달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줄기세포 비영리 연구기관이자 세계적인 석학들이 주축이 된 NSCI와 바이오합작회사인 룩사바이오(Luxa Biotechnology LLC) 설립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양디앤유의 지분은 50%다.

현재 치료제가 없는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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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디앤유측은 "이미 전임상을 마친상태"라며 "내년에 임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임상돌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이다.

유양디앤유측은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0월 7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간담회엔 유양디앤유의 합작파트너이자 NSCI의 공동설립자로 줄기세포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샐리템플박사와 안과전문의 제프리 스턴박사가 나와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건성 황반변성은 전체의 90%를 차지하나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 세계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2026 년 기준 13 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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