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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바이오제네틱스(044480)가 상승세다. 경남제약의 김상진 전 경영지배인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가 검찰 조사 결과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혐의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바이오제네틱스가 경남제약의 인수자로 선정된 상황에서 이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제네틱스의 주가는 1일 오전 10시 44분현재 2.59% 상승한 7130원을 기록중이다.

이에앞서 경남제약은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았던 김상진 전 경영지배인에게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 경남제약측은 ＂바이오제네틱스 및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였으며 대금납입 완료됐다 ＂며 최대주주가 경남제약으로 변경됐음을 공시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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